부업을 결정하기에 앞서서 현실적인 경고이자, 실천 가이드를 만들어 주고 싶다.
부업은 믿음보다 신념으로서 오래 할 수 있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선 부업의 정보를 미리 알아보고, 구조와 리스크를 잘 파악해 자신에게
맞는 부업을 찾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생각 없이 "인기 있으니까 잘되겠지~", "트렌 드니까, 잘 될 거야~" 등의 감에
의존해 무작정 시작하는 것은, 자칫, 함정에 빠지기 쉽고, 스스로 원하는 일도 아니니
다음 플랜도 없을테니까 오래가기도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인기 있는것 중에서", "트렌드 중에서" 등을 정보에 근거해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면, 내게 맞는 부업을 찾을 수 있을 것이고, 그것으로
오래가는 수익형 부업을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이다.
✅ 정보력이 중요한 이유
검색창에 "부업"이라는 단어를 치면,
"수익인증표"를 올려놓고, "다들 이만큼 이렇게 벌고 있으니, 믿고 따라오라",
"지금이 돈 버는 타이밍이다, 놓치지 마라", "무조건 돈 벌 수 있는 시스템, 무료강의"등,
구체적인 리스크 분석이나 구조 설명 없는 광고나 "언어유희"들을 많이 보고 듣게 된다.
그래서 부업을 시작할 때 정보력이 중요한 것이다.
"어떤 플랫폼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인지", "원금 손실은 없는지", "초기 투자금은 있을지",
"유지비용은 얼마나 될지", "수익금이 실제로 입금되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어떤 조건일지",
"법적 문제는 없을지"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부업의 구조와 리스크를 파악하지 않고, 일을
시작하게 된다면, 노력 대비, 시간과 감정 노동 및, 돈까지 잃고, 오래갈 수 없는 부업이
되고 말 것이다.
하지만, 정보력을 바탕으로 구조를 파악하게 되면, 시스템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되고,
누군가의 말을 믿기 보단, 스스로 수익 구조 자체를 분석하고, 리스크를 체크하고 관리하게 되면,
자신만의 시스템으로 기본 구조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게 되고, 롱런하는 부업을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 그렇다면, 정보력은 어디서 나올까?
정보력은 "믿음"이나 "능력"이 아니라, "태도"나 "습관"에서 시작된다고 본다.
"질문하는 습관", "검색하는 습관", "기록하는 습관", "비교하는 습관", "연구하는 습관",
"생각하는 습관" 등.
이러한 정보력을 빠르게 캐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시장에 적용해도 될지", "내게 맞을지"등
"검증할 수 있고, 구조화"할 수도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이런 정보는 대부분 블로그나 유튜브, 커뮤니티에 기반한 정보들로, 경험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경험이 부족한 초보들이나 각자의 이유들로 스스로에게 맞지 않는 부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장 안 좋은 건,
"그 사람이 착해 보이고 믿음직해 보여서..", "후기들이 다 좋다고 해서..", "친한 지인이 추천해 줘서.."등.
이런 이유들로 정보성 없이 시작하는 부업들은 대부분 실망으로 돌아온다는 거다.
그럼 나중엔 이런 류의 부업들에 대해 안 좋은 선입견을 갖게 되고, 부업에 대한 의욕도 사라질 수 있다.
부업을 오래 유지하며 수익화하고 싶다면, 제대로 된 정보력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 마 무 리
부업은 재테크 관념으로 "투자"일 수도 있다.
시간과 에너지, 돈을 투자하는 행위지만, "판"을 이해하지 못하면 결국엔 모두
잃어버릴 수 있는 것이다.
판의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수익 흐름과 리스크도 잘 파악하고, 경험자의
유창한 말보다, 시스템과 룰을 먼저 살펴보고, 이런 정보를 많이 수집해, 비교하고,
질문해 보고, 그다음으로 스스로를 믿고 도전해 보는 것이다.
부업에 있어서 정보력이 곧 생존력이라 할 수 있다.
"감"이 아닌 "이성"으로,
"믿음"이 먼저가 아니고 "분석" 이 우선적으로,
"속도" 보다는 "방향"을 잘 잡아서, 넓고 길게 오래갈 수 있는 부업으로 성공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