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용기 내 부업을 시작하신 분들이 많으시겠죠?
스마트 스토어나, 블로그 글쓰기, 그 밖에 그동안의 많은 부업 정보들을 바탕으로
재택근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득을 창출하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직도 궁금증을 가지고 계시는 꼼꼼한 분들을 위해,
오늘은 "부업할 때도 사업자등록을 꼭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드릴게요!
✅ 사업자등록 대상이 될 수 있는 경우
부업과 사업자등록의 관계를 통해, 꼭 등록을 해야 하는 경우와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를 살펴볼 텐데요, 단순하게 취미 수준으로 하는 부업이 아니라, 꾸준한 수익 활동을
하고 있다면, 세법상, "사업자"로 분류될 수 있어 사업자등록을 해야 합니다.
1. 같은 방식의 수익 활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경우 - 쿠팡파트너스 링크 수익이나,
콘텐츠 제작, 온라인 판매 등은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므로 사업자가 필요해요!
👉 예) ▪ 스마트 스토어 - 제품을 판매하고 결제를 받는 구조로, 등록 없이 운영이 불가능하며,
네이버 정책상 필수로 사업자등록을 해야 합니다.
▪ 쿠팡 파트너스, 에이블리 파트너스 등의 링크 수익 - 광고 수익 구조로, 링크를 통해
수익이 발생하며, 종합소득세 신고 시 국세청에서 등록 안내를 받을 가능성이 높고,
원칙상으로도 반복적으로 수익이 발생한다면, 사업자 등록 대상이 됩니다.
▪ 유튜브나 블로그 애드센스 등 - 개인이 제작한 콘텐츠를 통한 광고 수익 구조로,
일정 수익 이상이 발생된다면, 프리랜서 사업자로 분류되므로 사업자등록을
염두해 놓으세요!
2. 수익이 월 100만 원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 국세청은 반복성과 지속성이 있는
수익 활동은 "사업 단계"로 보기 때문에 소액이라도 사업자 등록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3. 본인 명의로 재화,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을 얻는 경우 - 한 달에 몇 번 이상의 강의나,
전자책 판매 등으로 계속 적인 수익이 있을 경우도 사업자 등록 대상이 될 수 있어요!
📌 Tip - 사업자 없이 부업하는데,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월 50만 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된다면,
사업자 등록을 검토해 보셔야 해요! 세금 누적으로 불이익을 당할 순 없잖아요!
✅ 사업자 등록 없이 부업을 하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사업자등록 없이 부업을 하다가 수익이 발생할 경우, 초반에는 적은 수익이라
단순하게 "문제없겠지?!"하고 넘길 수 있겠지만, 국세청의 데이터 추적 속도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소득내역을 바탕으로 데이터 추적이 가능해졌거든요!
특히, 플랫폼에서 지급하는 수익은 국세청에 자동으로 신고되므로,
모르고 한 일이라 해도 책임을 회피할 수가 없답니다.
그럼, 미등록 상태에서 수익이 누적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요?
1. 소득 누락으로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2. 무등록 사업자는 벌금이 부과될 가능성이 있어요!
3. 계속해서 소득이 쌓인다면, 건강보험료나 국민연금이 인상될 수 있습니다.
4. 지속적으로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면, 국세청에서 등록 안내가 올 수 있어요!
📌 Tip - "국세청 홈택스"에 들어가시면, 혼자서도 사업자등록을 신청할 수 있어요!
또, "삼쩜삼"이나, "토스" 등의 앱으로 세무사 1회 상담을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등록 타이밍을 고려해 본다면?
그렇다면, 사업자 등록을 언제 하면 좋을지 "등록시기"를 생각해 볼까요!
1. 매달 고정 수익이 생기기 시작할 때, 등록할 때가 된 겁니다.
2. 부업 수익이 월 50만 원 이상, 연간 500만 원 이상을 넘길 것 같다면,
두말없이 사업자등록을 고려해야 할 때입니다.
(단, 부업 소득이 월 50만 원 이하이거나, 일시적일 경우는
등록을 안 해도 되는 경우가 많아요!)
3. 소득세 외에 경비나, 다른 절세 혜택도 누리고 싶다면 등록하고, 편하게
부업하세요!
📌 Tip - 초보분들은 처음에, 초기 세금 부담이 적고, 부가세 면제 조건이 있는
"간이 사업자"로 하시다가, 나중에 수익이 많아지면 사업자 변경등록을
하셔도 됩니다.
✨ 마 무 리
사업자 등록을 꼭 해야 하는지? 저도 처음엔 참 고민되는 부분이었는데요,
부업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해서, 집에서 "소소한 용돈벌이나, 적은 생활비" 정도로만
인식하고 시작했다가, 막상 점점 수익이 늘어나고, 부피가 커지는 부업으로
성장해 간다면, 반드시 세금과 사업자등록준비를 고려해야 한다고 결론 내렸어요!
막상 세금낼 건 별로 없었지만, 마음 편하게 자유롭게 일할순 있죠!
부업을 시작하려고 마음먹었다면, "규모나 방식"에 따라 다르겠지만, 요즘 세금 추적
시스템이 점점 더 정교 해져서, 처음 시작 단계부터 정확한 기준을 계획하고, 설정해
부업을 하게 된다면, 나중에 불로소득으로 인한 불이익을 피하는 최선의 방법이
사업자 등록이 될 것이며, 성공적인 부업을 완성해 나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